'득남' 정성룡, 미코 출신 아내 만삭 사진 공개 '여신'
  • 신원엽 기자
  • 입력: 2012.11.23 18:44 / 수정: 2012.11.23 18:44

만삭의 아내 임미정(오른쪽)씨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수원 수문장 정성룡. / studio WONKYU+ 제공
만삭의 아내 임미정(오른쪽)씨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수원 '수문장' 정성룡.
/ studio WONKYU+ 제공


[신원엽 기자] 최근 득남한 수원 '수문장' 정성룡(27)이 아내 임미정(25)씨가 만삭 때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미스코리안 출신인 임씨는 만삭인데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여신'의 면모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23일 정성룡이 공개한 가족사진을 보면 정성룡은 아내 임씨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만삭의 아내를 바라보는 눈빛이 무척 사랑스럽다. 지난 17일 셋째 아들을 출산한 임씨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여전히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곧 태어날 아이가 들어 있는 자신의 배를 어루만지며 활짝 웃고 있다. 이미 태어난 두 자녀의 천진난만한 표정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흑룡의 해'에 태어난다는 의미로 세 번째 아이의 태명을 '용용이'라고 지은 정성룡은 "막내에게 무실점 경기로 의미 있는 선물을 주게 됐다. 둘째 아기까진 순산했지만 이번은 정말 어렵게 낳았다고 들었다. 부인이 출산할 때 곁에 있어주지 항상 미안하다"고 말했다. 정성룡은 18일 0-0으로 비긴 울산과 원정 경기에서 무실점 선방을 펼쳤다. 셋째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은 수원에서 울산 원정을 가던 길에 들었다.

2008년 12월 2년 열애 끝에 임씨와 결혼한 정성룡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부터 매해 아기를 얻어 현재, 2남 1녀의 아빠로 살고 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부터 매해 아기를 얻은 정성룡은 2남 1녀의 아빠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 studio WONKYU+ 제공
2010년 남아공월드컵부터 매해 아기를 얻은 정성룡은 2남 1녀의 아빠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
/ studio WONKY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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