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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모델 사사키 노조미./사사키 노조미 공식 홈페이지 |
[더팩트|박설이 기자] 일본 인기 모델 겸 배우 사사키 노조미(25)가 과거 노출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일본 멘즈 사이조에 따르면 최근 사사키 노조미(24)가 과거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돼 퍼지고 있다. 사사키 노조미에게 앙심을 품은 세력들이 그를 음해하기 위해 고의로 사진을 인터넷에 유출 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보도는 덧붙였다.
잡지가 공개한 사진은 눈 부분이 모자이크 처리된 여성이 나체로 욕조와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 속옷을 들추고 있는 모습 등 노출 수위가 꽤 높다. 보도는 모자이크로 눈이 가려져 있지만 사진 속 주인공이 사사키 노조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사키 노조미가 최근 연예계 활동보다 디자이너 활동을 우선으로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탓에 연예계 관계자들의 미움을 산 데다 얼굴과는 달리 성격이 강해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사사키 노조미에게 앙심을 품은 것은 비단 연예계 인물 뿐만은 아닌 모양이다. 보도는 그가 고향인 아키타 현(縣)에서 소위 일진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당시 함께 어울려 다니던 친구들에게 원한을 샀다고 전했다. 옛 친구들과 연락을 끊는 등 불량했던 과거를 외면한 까닭에 나체 사진으로 보복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와의 열애설로 사사키 노조미에 대한 안티팬이 부쩍 늘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의 열애설 해프닝으로 한국에서도 이름을 알렸던 그라비아 아이돌 사사키 노조미는 세계 아름다운 얼굴 톱 100 3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일본의 간판 미녀다.
온라인이슈팀 fsunda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