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日 가가와, AV스타 아메리와 열애 중 화제
  • 박소연 기자
  • 입력: 2012.07.09 16:26 / 수정: 2012.07.09 16:26


맨유에 입단한 가가와 신지(왼쪽)와 연인으로 알려진 이치노세 아메리. / 맨유 홈페이지, 일본 커뮤니티 캡처
맨유에 입단한 가가와 신지(왼쪽)와 연인으로 알려진 이치노세 아메리. / 맨유 홈페이지, 일본 커뮤니티 캡처
[ 박소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일본 축구의 희망' 가가와 신지(22)가 AV(성인영화)배우로 유명한 이치노세 아메리(24)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9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스타'를 비롯한 유력 언론은 "가가와가 일본 포르노 배우 이치노세와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가와의 연인으로 알려진 이치노세는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로 2006년부터 미소라 아야카, 구리수 에리카 등 여러 이름으로 포르노 영화에 다수 출연해 AV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던 유명한 혼혈 배우다. 평소 성관계에 대해서도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이치노세는 가가와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중에 만남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일본 프로 축구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데뷔한 가가와는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49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2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가가와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료 1,700만 유로(약 250억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claire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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