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유미 “복근은 기본…특공무술로 다진 몸매”
  • 손현석 기자
  • 입력: 2012.06.12 10:17 / 수정: 2012.06.12 10:17

반짝반짝 빛나는 조연으로 얼굴을 알린 고유미. 그의 목표는 액션스타다.

반짝반짝 빛나는 조연으로 얼굴을 알린 고유미. 그의 목표는 액션스타다.

반짝반짝 빛나는 조연으로 얼굴을 알린 고유미. 그의 목표는 액션스타다.

반짝반짝 빛나는 조연으로 얼굴을 알린 고유미. 그의 목표는 액션스타다.

[공경민 객원기자] “다른 건 몰라도 액션 하나는 자신 있다.”

배우 고유미(29)는 액션 연기에 욕심을 드러냈다. KBS ‘황진이’ ‘수상한 삼형제’, SBS ‘아내의 유혹’ ‘나는 전설이다’, MBC ‘반짝반짝 빛나는’ 등 인기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모두 액션과는 거리가 멀었던 배역이었다. 그는 “특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사투리 쓰는 직원 차수영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그 뒤로 캐스팅이 밀려올 줄 알았는데…”라며 “특공/영화무술을 3년째 배우고 있다. 여성스런 이미지를 버리고 액션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다음은 고유미와의 일문일답.

Q: 지금은 어떤 활동을 주로 하는지

A: SBS 사극 ‘대풍수’ 촬영에 초반에 나오는 배역을 맡을 거 같다. 요즘엔 주로 CF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불스원, 독일세제 퍼실, 필립스 등등. 섭외가 들어올 때 찍는 게 좋다는 생각이다.


Q: 액션 연기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A: 특공무술 2년 정도 했다. 이후에 영화/방송무술을 배웠다. 배우라면 특기 하나쯤은 있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하고 있다. 별도로 액션스쿨을 다닌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모 무술감독님한테 배우고 있으며, 제자 중에 유일한 여자는 나다.

Q: 보기와는 이미지가 상당히 다른 거 같다. 액션을 좋아하는 이유가 특별히 있나
A: 남들과 다른 차별화 전략에서 시작한 것이다. 기본적인 운동신경이 있다 보니 남들보다 잘하는 거 같기도 하다. 복근도 자신 있다. 그런데 여성스런 이미지 때문에 그런 배역이 잘 안 들어온다. ‘조폭마누라’를 볼 때 저건 딱 내 배역인데…라는 생각이 든다. 하하

Q: 평상시에 무술 배운 걸 써먹은 적이 있나?

A: 그런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사실은 없다. 평소에 친구 등이 위험에 처하면 구해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예전에 수영장에서 그런 일이 한번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뜻대로 안되더라.

Q: 현재 눈여겨보는 배역이 있나?

A: 사실 광고 때문에 종편사 드라마 배역도 몇 개 못했다. 감정 표현을 잘하는 편이고, 눈물을 잘 흘린다. 굳이 말하자면 영화 ‘세븐데이즈’ 주인공 김윤진 같은…. 이런 역할이 들어오면 좋겠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일단 CF를 열심히 찍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고 싶다. 누구나 다 그런 거 아닌가. ‘반짝반짝 빛나는’ 이후에 사람들이 캐스팅 섭외가 많이 들어올 거라고들 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조용했다. 들뜨지 말고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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