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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사키 아유미(오른쪽)과 남편 마뉴엘 슈바르츠의 행복했던 모습./하마사키 아유미 트위 터 |
[ 이현경 기자] 일본의 톱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3)가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복수의 일본 언론은 17일 "하마사키 아유미가 오스트리아 출신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31)와 이혼을 선언했다"면서 "공식 팬사이트 'Team Ayu'를 통해 직접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팬사이트를 통해 "이혼 원인은 나에게 있다. 결혼 초 미국에서 살겠다고 했지만 일본 대지진 때 일본을 떠날 수 없었다"며 "그를 혼자 둔 시간이 계속 됐다"고 전했다.
하마사키 아유미와 마뉴엘 슈바르츠는 지난 해 초 만남 5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0년 8월 하마사키 아유미의 싱글 '버진 로드'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결혼 이후에도 하마사키 아유미는 활동을 위해 도쿄에, 남편은 LA에서 따로 지내오며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싱글 '포커 페이스'로 데뷔한 하마사키 아유미는 일본 레코드 대상을 세 차례 수상하고, 37장의 싱글을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린 일본 최고의 여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