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 부안서 결의대회…민생상생 공동체 다짐

  • 김수홍 기자
  • 입력: 2026.11.05 16:27 / 수정: 2026.11.05 16:27
유공자 155명 표창…부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
5일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북도 새마을지도자 얼쑤-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에서 이원택 전북도지사(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해 최형재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이상수 전북도새마을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5일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북도 새마을지도자 얼쑤-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에서 이원택 전북도지사(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해 최형재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이상수 전북도새마을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더팩트ㅣ부안=김수홍 기자] 전북 지역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생 회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5일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2026 전북도 새마을지도자 얼쑤-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최형재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이상수 전북도새마을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도의원 및 군의원 등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생상생을 위한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람의 현장' 영상 상영을 통해 올해 추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되돌아봤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55명에게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 가운데 새마을훈장 1명, 새마을포장 2명, 대통령표창 5명 등이 포함됐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부안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얼쑤-민생상생 새마을 장터'도 운영됐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이상수 전북도새마을회장은 "올 한 해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을 보듬는 민생 회복과 건강한 전북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원택 전북도지사는 "오랜 세월 현장의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온 새마을지도자들은 전북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주역"이라며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변화를 만들도록 민생상생 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5일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북도 새마을지도자 얼쑤-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에서 이원택 전북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전북도
5일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북도 새마을지도자 얼쑤-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에서 이원택 전북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전북도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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