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중앙행정기관 이전 차질 없이 추진해야"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11.03 16:08 / 수정: 2026.11.03 16:08
정부 공청회 참석…44개 기관·공무원 9929명 세종 이전계획 확인
"행복도시법 개정·행정수도특별법 제정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이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에서 정연희 의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이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에서 정연희 의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이 정부의 중앙행정기관 세종시 이전계획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수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안신일 의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에 정연희 세종시의회 의원,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는 행정안전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이전계획 변경안 설명과 지정토론, 방청객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지난달 13일 발표한 이전계획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 등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9929명을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 모습. /세종시의회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 모습. /세종시의회

안 의장은 "정부가 발표한 계획대로 중앙행정기관들이 차질 없이 세종으로 이전돼야 한다"며 "행복도시법 개정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서둘러 온전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장은 이어 "이전 공무원과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교통·교육 등 생활 여건도 함께 갖춰야 한다"면서 "세종시의회도 시민들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는 지난달 28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첫 심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1일 추가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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