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시·지역 국회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 김선우 기자
  • 입력: 2026.10.13 17:06 / 수정: 2026.10.13 17:06
국회서 공동 기자회견…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수원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수원시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수원시와 화성시, 지역 국회의원들이 13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제성이 충분히 입증된 사업인 만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고 행정절차를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화성병)이 주최한 기자회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염태영 의원(수원무), 부승찬 의원(용인병)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남부 지역은 인구 증가와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광역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교통 편의를 넘어 국가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교통망"이라며 "수도권 남부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수원·성남·용인·화성시가 공동 추진하는 총연장 50.7㎞ 규모의 철도사업으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에서 비용편익비(B/C) 1.2가 도출됐다.

수원시는 공동 추진 지자체와 국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당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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