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생산단계 수산물의 유해물질 검사 항목을 기존 95개에서 167개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수산물의 안전한 생산·유통 기반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전체 검사 항목은 △중금속 3개 항목 △동물용의약품 140개 항목 △방사능 2개 항목 △금지물질 21개 항목 △기타물질 1개 항목이다.
동물용의약품목이 기존 81개에서 140개로 59개 늘어나고, 금지물질은 8개에서 21개로 13개가 추가됐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맞춰 검사 체계를 강화하고, 생산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해물질을 촘촘하게 관리하기 위해 항목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조사 대상 수산물의 종류와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 과거 부적합 사례 등을 고려해 필요한 항목을 중심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식 수산물뿐만 아니라 경기 바다와 강·호소(호수·저수지·늪) 등 생산단계 어획 수산물의 안전관리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경기 바다 어획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하고, 해면 유어장의 체험 품종인 조개의 수은·납·카드뮴 등 중금속 검사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 명품수산물 생산양식장 안전성조사로 인증 수산물의 안전성을 관리 중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2030년까지 생산단계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안전성 검사 항목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안전성 조사로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