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시장이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회의에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용인시
[더팩트ㅣ용인=김선우 기자]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6일 '반도체 도시 용인' 위상에 걸맞는 대표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회의에서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만큼 반도체·AI 축제도 장기적으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용인에 오면 반도체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의 날과 조아용 페스티벌을 준비한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많은 도시의 캐릭터가 모이는 만큼 내년에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 새로움을 더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실행계획'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적극행정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이라며 "용인 특성에 맞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과 용인 그린에코파크 조성, 무장애 교통환경 조성, 김량장·신갈오거리 축제, 처인구 농지전수조사 추진 상황 등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농지전수조사와 관련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책과 정부에 요청할 사항 등을 연구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날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친선경기와 관련해 "경기 시작부터 관중이 빠져나오는 마지막 순간까지 꼼꼼하게 살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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