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팔공산관리팀 신설 등 조직개편
  • 박병선 기자
  • 입력: 2026.10.06 15:04 / 수정: 2026.10.06 15:04
구청장 직속 기구 개편·도시환경국 신설 등
"팔공산 전문적·체계적 관리로 부가가치 높일 것"
대구시 동구청 전경. /대구시 동구
대구시 동구청 전경. /대구시 동구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시 동구는 6일 구청장 직속 기구를 개편하고 도시환경국·팔공산관리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동구는 당초 6국 1소 2실 31과 140팀에서 1국 3과 3팀이 늘었고, 정원은 1136명으로 2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구청장 직속 기구인 정책추진단을 미래정책실로 개편해 미래전략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전담한다. 또 군 공항 이전 및 후적지 개발, 청년·인구·결혼 등 미래세대 정책도 맡는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행정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환경국을 신설했다. 도시정책 및 재생, 청소, 환경, 토지행정 등 주민 생활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신설된 과는 전문성 강화가 필요한 주차관리과, 도시재생과, 산림녹지과, 보건소 감염관리과 등 4개다.

산림녹지과에 팔공산을 체계적·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팔공산관리팀을 신설한 것도 특기할 만하다. 이 팀은 팔공산 권역 민원을 총괄하고 관광 및 지역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의 부가가치를 높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교육정책과와 체육진흥과를 교육체육과로 통합해 업무 연계성과 행정 서비스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민선9기 주요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했으며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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