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로고. /더팩트 DB
[더팩트ㅣ무안=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무안군 한 돼지농장 근로자 숙소에서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분쯤 무안군 망운면 한 돼지농장 근로자 숙소에서 네팔 국적 A씨(29)가 쓰러져 있는 것을 농장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농장 관계자는 전날 휴무였던 A씨가 이날 출근하지 않자 숙소를 찾아갔다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체류 비자는 오는 14일 만료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숙소에서는 A씨가 미리 준비한 것으로 추정되는 선물 꾸러미도 발견됐다.
경찰은 주변 관계자들을 상대로 A씨의 최근 행적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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