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김수동·최명옥·박만규 3명 영예
  • 정효기 기자
  • 입력: 2026.10.01 20:17 / 수정: 2026.10.01 20:17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서 시상…교육·봉사·경제 부문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에서 제43회 천안시민의 상을 수상한 김수동·박만규·최명옥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에서 제43회 천안시민의 상을 수상한 김수동·박만규·최명옥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1일 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식에 앞서 '제43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 3명에게 영예로운 상을 수여했다.

현장은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로 수상자들의 노고를 기리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천안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매년 '천안시민의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제43회 수상자는 교육·사회봉사·지역경제 등 세 부문에서 헌신과 공로가 두드러진 시민 3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교육학술 부문은 김수동 천안서여중 교장이 수상했다. 김 교장은 35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학생 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은 최명옥 문성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이 차지했다. 그는 어르신 돌봄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지역경제 부문에서는 박만규 소상공인연합회 천안지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박 지부장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발굴과 '소소마켓' 운영 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민들은 지역사회 공로자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축제의 열기 속에서 춤과 봉사의 의미가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헌신한 분들을 기리는 이번 시상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열기 속에서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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