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경찰서, 직원 목소리 듣는다…직장협의회 공식 출범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6.09.22 11:44 / 수정: 2026.09.22 11:44
초대 협의회장 조효만 경위 선출
22일 사천해경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식이 열리고 있다. /사천해양경찰서
22일 사천해경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식이 열리고 있다. /사천해양경찰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에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논의하는 소통창구가 마련됐다.

사천해양경찰서는 22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증진,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직장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직장협의회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과 고충을 공유하고 기관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역할을 한다. 근무환경과 복지 개선, 업무 효율 향상,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다룬다.

특히 함정과 파출소, 현장부서 등 근무 형태가 다른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를 찾아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직장협의회는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살피고 근무환경과 복지 개선, 업무 효율 향상,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추진한다. 기관과 협의회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이 조직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박광호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직장협의회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기관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소통창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해양경찰서 직장협의회 초대 협의회장에는 조효만 경위가 선출됐다. 현재 직원 45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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