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26년 국토교통부 상호 협력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에 본사를 둔 중견 건설업체인 주식회사 서한(이하 서한)이 16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를 위해 공사 및 자재 대금 359억 5465만 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서한은 최근 지역 건설경기의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협력사들의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사대금을 기준 결제일보다 12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서한의 125개 협력업체는 하도급 공사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받아 명절 자금 운용에 한층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건설경기가 수년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최근에는 훨씬 더 어려워졌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업계가 서로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서한은 오랜 시간 지역 건설업계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온 만큼, 지역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협력업체에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는 것이 지역 대표 건설업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서한은 예전부터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힘썼고 다양한 업적을 쌓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년 창립기념일에 우수 협력업체를 선발해 지금까지 80여 개 협력업체를 포상했으며 협력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기술지원과 현장 지도 등을 해왔다,
서한은 협력업체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 연속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95점 이상(최우수등급)을 획득해 대기업군 대구·경북 1위와 상호협력 최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됐다.
서한은 현재 울산 화정동 일원에 802세대 규모의 '화정1지구 공공주택', 경기 남양주시에 512세대 규모의 '남양주 진접 서한이다음' 등을 짓거나 분양을 하고 있다.
tk@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