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경제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안동시는 오는 9월 4일까지 '2026 안동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민 생활과 경제활동 과정에서 겪는 각종 불편과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시민 생활 및 경제활동과 관련된 민생 규제 혁신 과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오는 10월 중 안동시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2명 각 50만 원 △장려 3명 각 30만 원 등 총 6명에게 280만원이 지급된다.
안동시는 시민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이나 기업 활동 과정에서 겪는 과도한 행정절차, 불합리한 기준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불편사항을 넘어 현실적으로 개선이 가능하고 시민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내는 것이 규제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불편이라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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