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8시 40분쯤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주택과 창고 등 2개 동이 전소됐다. /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안동·영주 =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 장수면의 한 농가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가위에 손가락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8분쯤 영주시 장수면에서 60대 남성이 농가에서 가위를 사용하던 중 우측 엄지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출동한 구조·구급대는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환자를 대구 소재 W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우측 엄지손가락의 절반가량이 절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영주와 안동에서는 주택 화재도 잇따랐다.

19일 오후 7시 11분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과 황토방, 저온저장고 등 3개 동이 전소됐다. /경북소방본부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에서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주택과 창고 등 2개 동이 전소됐다. 이 과정에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남성이 좌측 팔꿈치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불로 소방서 추산 1억4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에서도 이날 오후 7시 11분에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과 황토방, 저온저장고 등 3개 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산 약 1977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농가와 주택에서 작업이나 화기 취급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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