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이 오는 2027년 영주시와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를 대표할 상징물 공모전에 나선다.
봉화군은 오는 8월 3일까지 20일간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7년 영주시와 봉화군이 공동 개최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경북 북부권의 상생과 화합을 상징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2인 이상의 공동 출품과 단체 응모도 가능하다. 공동 또는 단체 응모의 경우 대표자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영주·봉화 공동 개최의 의미와 경북 북부권 화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내용 △경상북도 도정 슬로건인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영주시 시정 슬로건 '시민을 봅니다 영주를 엽니다', 봉화군 군정 슬로건 '다시 빛나는 봉화, 행복한 군민'을 조화롭게 담은 내용 △스포츠를 통한 도민 화합과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는 내용 등이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으며, 총 12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은 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 부문 각 200만 원, 슬로건 부문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과 장려상도 부문별 기준에 따라 시상한다.
접수는 전용 네이버폼과 공고문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작품은 A4 세로형 규격에 300dpi 이상 JPG 파일(10MB 이하)로 제출해야 하며, 우편이나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응모작은 8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며, 결과는 봉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보완 과정을 거쳐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공식 상징물로 활용된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2027년 영주시와 봉화군이 함께 만드는 경북도민체전은 경북 북부권의 상생과 화합을 이끌 역사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가치를 담아낼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국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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