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빛나는 봉화' 향한 첫걸음…최기영 봉화군수, 10개 읍·면 초도순방 시작
  • 김성권 기자
  • 입력: 2026.07.15 10:15 / 수정: 2026.07.15 10:15
민선9기 군정 비전 공유·주민과 현장 소통 강화
현안 직접 챙기며 '군민 체감 행정' 실현에 나서
최기영 봉화군수(가운데)가 재산면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봉화군
최기영 봉화군수(가운데)가 재산면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봉화군

[더팩트ㅣ봉화=김성권 기자]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경북 봉화군이 '현장 속으로, 군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지난 13일 재산면과 봉성면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군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초도순방을 진행하며 군민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이번 초도순방은 민선9기 봉화군정 운영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정 비전과 핵심 정책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각 읍·면의 특성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첫 행보다.

◇군민과 함께 만드는 민선9기…현장 중심 소통 행정

봉화군은 지난 13일 재산면과 봉성면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15일에는 소천면과 봉화읍을 방문하며, 이후 남은 읍·면 순방을 오는 21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순방은 하루 2곳의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 읍·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린다.

행사는 노인회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 주민과의 소통 시간, 직원들과의 인사 및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의례적 방문이 아니라 지역별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별 현안 점검…군민 체감 정책 발굴

이번 순방에서 최 군수는 민선9기 군정의 핵심 비전과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동시에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봉화군은 초도순방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단순한 건의사항으로 끝내지 않고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읍·면별 맞춤형 발전 전략도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생활SOC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읍·면마다 서로 다른 현안을 세심하게 살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최기영 봉화군수가 마을 경노당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봉화군
최기영 봉화군수가 마을 경노당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봉화군

◇"화합·실천·체감하는 군정으로 보답"…군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봉화

최기영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민선9기 군정의 방향성을 분명히 제시했다.

최 군수는 "읍·면 초도순방은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군정의 중심은 언제나 군민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봉화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이어 "'다시 빛나는 봉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화합하는 군정, 실천하는 군정,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9기 봉화군은 이번 초도순방을 계기로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군정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지역의 작은 목소리까지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 행정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주민 간담회를 통해 군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읍·면 초도순방은 민선9기 봉화군정이 '군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최기영 군수의 행보가 '다시 빛나는 봉화'를 향한 새로운 변화와 도약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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