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효과 통했다…수원시 홍보 쇼츠 30만뷰 돌파
  • 박아론 기자
  • 입력: 2026.07.13 15:54 / 수정: 2026.07.13 15:54
홍보대사 위촉 쇼츠 화제
수원시, '수원 방문의 해' 연계 신규 콘텐츠 기획도
지난 6월 24일 게재된 리센느 수원시 홍보채널 쇼츠 캡처 화면. 왼쪽은 이재준 시장이 리센느 유행어인 야호를 외치는 모습이고 오른쪽은 리센느 멤버들이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수원시 홍보를 하는 모습이다. /수원시 유튜브 쇼츠 캡처
지난 6월 24일 게재된 리센느 수원시 홍보채널 쇼츠 캡처 화면. 왼쪽은 이재준 시장이 리센느 유행어인 '야호'를 외치는 모습이고 오른쪽은 리센느 멤버들이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수원시 홍보를 하는 모습이다. /수원시 유튜브 쇼츠 캡처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데뷔 3년 만에 타이틀곡이 역주행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리센느' 효과로 수원시 홍보 채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4일 리센트가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촬영한 숏폼(쇼츠) 영상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시 주목받으면서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다.

13일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걸그룹 리센느가 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난달 24일에 맞춰서 '드디어 됐다!! 수원시 홍보대사 1일차!♥(수원 야호~)'라는 제목의 1분 44초 분량 쇼츠 영상이 공개돼 있다.

영상은 이재준 수원시장이 리센느에게 전달할 수원시 마스코트 '수원이' 기념품을 직접 포장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시장은 "수원의 딸들에게 줄 선물 포장을 하고 있다"며 리센느의 유행어를 활용해 "수원 야호", "리센느 야호"를 외친다.

선물을 받은 리센느 멤버들은 포장을 뜯으면서 "수원시 홍보대사가 돼 감격스럽다"며 "26년과 27년 수원 방문의 해라고 하던데, 꼭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본어로 "수원으로 오이데(おいで·이리와), 마떼루요(待ってるよ·기다리고 있을께)"라고 말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은 13일 오후 2시 기준 조회수 30만회를 넘어섰다.

댓글에는 "수원 이제 떴다", "리센느는 지방활성화돌", "수원, 거제 자매결연", "수원시 일잘한다", "수원 호감도시 등극"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리센느는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5명의 멤버로 이뤄진 걸그룹이다. 지난 2024년 데뷔 3년만에 미니 1집 타이틀곡 러브어택이 역주행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원시는 리센느가 멤버 리브가 수원 출신이라는 점에 주목해 소속사에 홍보대사 위촉을 제안했고 지난달 24일 위촉을 확정했다.

시는 현재 리센느와 함께하는 신규 유튜브 콘텐츠도 기획하고 있다.

새 콘텐츠는 '2026~2027년 수원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리센느가 수원의 주요 관광명소를 직접 찾아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리센느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살린 홍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촬영 일정과 내용은 소속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