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 주지 80대 승려, 치과 진료 대기 중 쓰러져 숨져
  • 김성권 기자
  • 입력: 2026.07.11 12:07 / 수정: 2026.07.11 12:07
진료 기다리다 호흡곤란 호소 후 의식 잃어
CPR 뒤 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경찰, 경위 조사
경북 영주시 부석사 주지스님이 치과 진료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부석사 전경. /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 부석사 주지스님이 치과 진료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부석사 전경. /김성권 기자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의 천년고찰 부석사 주지인 80대 승려가 치과 진료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영주시의 한 치과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던 80대 승려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을 호소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병원 관계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승려를 영주적십자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그러나 의료진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상황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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