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국가 안보이자 생명 산업"…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 개최
  • 정효기 기자
  • 입력: 2026.07.08 15:33 / 수정: 2026.07.08 15:33
400여 명 참석…회원·가족 화합과 영농 지식 교류의 장
정승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장이 8일 제19회 가족화합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정승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장이 8일 제19회 가족화합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 농업 주역들이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농촌 고령화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한자리에 모여 결속을 다졌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는 8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 단결을 도모하고 영농 기술 교류 및 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승 회장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의원, 관계 기관 관계자와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농업인 가족들이 모여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고 영농 현장의 피로를 풀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즐겼다.

정승 아산시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경쟁과 현업의 풍파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연합회가 권익 향상과 아산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19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19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산업이자 생명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아산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대회 선언, 감사패·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가족화합 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와 아산시의회,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아산지사 등 지역 농업 관련 기관이 후원해 아산 농업계의 굳건한 협력 네트워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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