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9기 첫 정무경제과학부시장으로 지영한 전 대전CBS 대표를 내정했다.
허 시장은 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초대 정무경제과학부시장에 지영한 전 대전CBS 대표를 내정했다"며 "지역 언론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대전시와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민선9기 시정 철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충분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면한 현안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민선8기 초대 정무부시장에 언론인 출신인 이석봉 전 대덕넷 대표가 임명된 데 이어 민선9기에서도 언론인 출신이 정무라인 핵심 보직을 맡게 됐다.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시정과 시의회, 정치권, 지역사회는 물론 경제·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정무 기능을 총괄하는 자리다.
충남 서천 출신인 지 신임 부시장은 대전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1998년 대전CBS 창립 멤버로 입사해 보도팀장과 보도국장, 본부장, 제15대 대전CBS 대표를 역임했으며, 대전충남기자협회장과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는 허 시장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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