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9기 구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대전시 동구는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제10대 황인호 동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구정 비전과 브랜드슬로건을 공개했다.
취임식은 기존 의전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공연과 참여형 퍼포먼스를 접목한 화합의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미국 라이트주립대학교 차인홍 교수가 보내온 축하 연주 영상을 상영한 데 이어 동구 고운매합창단이 '라라라'와 '그대 내 친구여'를 합창하며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취임 축하 영상과 취임 선서가 이어졌고 황 청장은 구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약속했다.
특히 주민대표의 꽃다발 전달에 이어 박종옥 동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황 청장에게 운동화를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운동화에는 22만 동구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구청장이 돼 달라는 직원들의 바람을 담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선9기 브랜드슬로건인 'Re:born 동구'와 구정구호 '함께 만든 가치, 더 행복한 동구민'도 처음 공개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새 슬로건을 들고 '희망열차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하며 민선9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황 청장은 "민선9기는 '함께 만든 가치, 더 행복한 동구민'이라는 비전 아래 구민과 함께 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시간"이라며 "책상 앞이 아닌 현장에서, 회의실이 아닌 골목길에서 구민의 목소리로 답을 찾으며 22만 동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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