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1일 제11대 공주시장 취임식을 갖고 "지난 4년이 공주 발전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그 결실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시민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공주시정을 맡겨주신 시민들의 선택은 시작한 공주 발전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약속한 사업을 끝까지 완성하라는 뜻"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8기 공약 이행률 97.15%를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9기에는 안전도시, 경제도시, 문화관광도시, 교육·복지도시를 4대 시정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동현동 스마트창조도시와 송선·동현지구 개발,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해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광역교통망 확충, 소방·재난안전 클러스터 구축으로 안전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유구산업단지와 탄천 제2산업단지 조성, KTX 공주역 인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을 통해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지원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관광 분야는 백제문화촌 조성과 백제왕도추진단 신설,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금강 정원과 신관공원 조성으로 시민의 문화·여가 공간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임산부 지원 강화, 스마트경로당 활성화,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조성 등 생애주기별 복지정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공주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