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최정호 전북 익산시장이 민선9기 임기 시작과 함께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비롯해 호남권 반도체 산업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최 시장은 1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취임식에 앞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9기는 '시민주권시대'로, 시민을 잘 섬기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익산의 일꾼'이 돼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챙겨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면서 지난달 29일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한 지역 기업 연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시장은 "호남권 권역별 투자 계획과 정부의 추가 대책이 좀 더 구체화되면 우리 지역 몫을 챙기기 위해 대응할 것"이라며 "이를 지역 기업과 연계해 정부와 관계 기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북도와의 협력 방안과 관련해 "식품과 농기계, 반도체 등 익산의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함께 익산 경제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민선9기 익산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익산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과 성장하는 익산을 위해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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