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재해 대응·교통망 확충 박차…미래 성장기반 강화
  • 정효기 기자
  • 입력: 2026.06.23 10:39 / 수정: 2026.06.23 10:39
정현모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이 23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정현모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이 23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 건설교통국이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주요 역점 사업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정현모 건설교통국장은 "극한 기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편리한 교통환경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과 농업기반시설 복구를 모두 완료했으며, 염성·중방배수장 기능 개선을 통해 집중호우에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가뭄 대응을 위한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도 북부지구는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고, 남부지구는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교통망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당진~천안고속도로 인주~염치 구간이 올해 하반기 개통되며, 서부내륙고속도로 신창나들목 조기 설치도 추진된다.

국도·지방도 확장사업과 중기계획 반영을 통해 남북 교통정체 해소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꾀한다.

대중교통과 주차환경 개선도 주요 과제다. GTX-C 노선 아산역 정차와 온양온천역 종점 추진, 배방·둔포 공영주차장 조성, 모종샛들지구 대규모 주차장 확보 등이 진행 중이다.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택시·장애인콜택시 확대, 심야버스 운행 등도 포함됐다.

정 국장은 "지적재조사와 드론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토지 관리와 공간정보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복지·문화·체육 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41만 아산시민의 품격 있는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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