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엄승용 충남 보령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시정자문 토론회와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 등 시정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엄 당선인은 17일 청천호 관광자원화 사업, 농업 종합정보 분석센터, 송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머드테마파크 등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청천저수지 일원의 청천호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을 찾은 엄 당선인은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농업 종합정보 분석센터에서는 데이터 기반 농업 분석 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 송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을 방문해 어촌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머드테마파크에서는 컨벤션관과 뷰티 치유관 운영 현황 및 웰니스 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엄 당선인은 "취임 전부터 현장을 직접 확인해 주요 현안의 실태를 파악하고 민선9기 시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엄 당선인은 16일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자문위원과 공직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인-자문위원-공무원 간 시정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경선 후보였던 김기호·김정훈·명성철·박상모·임세빈 자문위원을 비롯해 에너지·문화관광·환경 분야 전문가와 주요 공직자들이 참석해 민선9기 시정 방향과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시정인수 TF팀의 업무 인수 중간 보고를 받고 현안 및 핵심사업 보완·발전 방안,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정책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구 감소 대응과 원도심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에너지 전환, 복지 서비스, 청년 정책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엄 당선인은 토론회에서 "모양만 갖추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시민이 바라는 행복한 미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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