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최치봉 기자] '시민주권 정부'를 내세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당선인이 오는 7월 1일 통합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민형배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민 당선인이 권역별·분야별 타운홀미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타운홀미팅은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창업과 여성·노동·문화·서부·남부·동부권 등의 현안을 주제로 총 7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9일 광주시에서 열리는 첫번째 주제는 '100대 창업도시 정책 타운홀미팅'으로 정해졌다. 타운홀미팅에서 민 당선인은 전남광주지역 발전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중심의 창업도시'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기관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 여성·노동·문화 등의 주제를 놓고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남광주특별시를 서부·남부·동부 권역으로 나눠 현안 등을 청취한 뒤 통합특별시 밑그림을 완성할 계획이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통합시 출범 이후 재정 운영 방향과 기업 유치 전략, 필수 조례 정비도 병행한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관계자는 "통합특별시가 시민의 참여와 공감 속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타운홀미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시민이 통합특별시의 방향과 의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운홀미팅을 통해 제안된 의견은 통합특별시 시정기획서와 핵심 전략 과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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