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울릉=김성권 기자] 한여름 밤의 낭만과 역동적인 레이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달리기 축제가 울릉도에서 펼쳐진다.
독도평화재단이 주최하고 울릉독도사랑마라톤클럽과 대저투어가 주관하는 '제2회 별빛 쏟아지는 울릉 나이트런'이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울릉도 현포항 행사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0km 단일 종목으로 진행되며, 울릉도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독특한 코스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은 쏟아지는 별빛 아래에서 러닝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울릉도 밤바다를 환하게 밝히는 오징어배 불빛이 자아내는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울릉도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울릉오징어축제(7월 17~19일)' 기간과 연계해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편의와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참가자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동과 저동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 울릉경찰서, 울릉소상공인연합회, 대저페리, 대저해운 등 다양한 지역 기관 및 기업들이 후원·협찬으로 참여해 대회의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대회 관계자는 "울릉도의 청정 자연과 밤바다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번 나이트런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울릉오징어축제와 함께 열리는 만큼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2회 울릉 나이트런'의 참가 신청은 공식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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