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청년농 스마트팜·4050 정착센터"…미래형 농업 공약 발표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06.01 15:59 / 수정: 2026.06.01 15:59
"기후위기 대응형 농업 전환...청년·장년 함께 정착하는 부여 만들 것"
김민수 부여군수 후보가 지난달 31일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김민수 선거 캠프
김민수 부여군수 후보가 지난달 31일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김민수 선거 캠프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김민수 더불어민주당 부여군수 후보가 1일 스마트농업과 에너지 농업, 세대별 맞춤 지원을 핵심으로 한 미래형 농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여 농업의 체질을 미래형 첨단농업으로 전환하겠다"며 "청년과 장년, 귀촌인이 함께 정착할 수 있는 농촌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지능형 스마트 배수체계 구축과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보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후 적응형 작물 전환을 지원하고 보험 적용이 어려운 임산물·버섯 등 재해 비보험 품목에 대해서도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농가 소득 다변화를 위한 ‘에너지 농업’ 도입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농지와 축사, 공유지 등을 활용한 영농형·마을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재생에너지 수익을 마을 공동체와 농가 소득으로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축산 분야에서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경축순환농법 확대 방안도 내놨다. 김 후보는 "축산 농가의 분뇨 문제를 해결하면서 고품질 퇴비를 생산·공급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주거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세대별 맞춤형 지원 공약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층과 장년층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을 공급하겠다"며 "정책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4050세대를 위해 귀향 정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교육·주거·자금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농과 장년층, 귀촌인이 각자의 위치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재해에는 강하고 소득은 높은 미래형 부여 농업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