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대전학부모연대가 29일 "학교급식 갈등 해결 적임자는 성광진"이라며 대전시교육감으로 성광진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대전학부모연대는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성광진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 운동을 함께해 온 후보"라며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학생 건강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실천해 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대전학부모연대는 이어 "지금 대전 학교급식 사태는 교육감의 의지나 강경책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현장을 알고 각 주체의 입장을 헤아리면서도 학생을 중심에 두고 문제를 풀 수 있는 성광진 후보가 해결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성광진 후보는 "학부모·시민과 함께 지켜온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과 평등한 교육의 가치를 대전 학교급식 정상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5년 제가 공동대표를 맡았던 학교급식지원시민연대는 주민발의를 통해 각 구별 학교급식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했고 1년 6개월 동안 수만 명의 주민 동의를 받아 대전 무상급식 운동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성 후보는 이어 "그 노력은 2019년 대전 초·중·고 무상급식 실현으로 이어졌다"며 "교직에서 은퇴한 뒤에도 친환경무상급식대전운동본부에 함께해 온 것은 학교급식이 학생 건강과 교육복지의 기본이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광진 후보는 "급식운동의 경험과 32년 교육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 학교급식 사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친환경무상급식의 가치를 지키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급식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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