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보다 사람"…임재업 청송군의원 후보, 부남전통시장서 막판 민심 공략
  • 김성권 기자
  • 입력: 2026.05.28 17:23 / 수정: 2026.05.28 17:23
"주민 곁 가장 가까운 군의원 되겠다"
'민원 전문 해결사' 앞세워 인물론 승부
경북 청송군 나 선거구 기호 5번 임재업 무소속 군의원 후보가 부남전통시장에서 막판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김성권 기자
경북 청송군 나 선거구 기호 5번 임재업 무소속 군의원 후보가 부남전통시장에서 막판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김성권 기자

[더팩트ㅣ청송=김성권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엿새 앞둔 28일 경북 청송군 부남면 부남전통시장이 후보들의 막판 표심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거대 정당 후보들의 조직력 대결 속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재업 청송군의원 후보가 '민원전문 해결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주민 밀착형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임 후보는 상인들과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손을 맞잡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점 상인들과 평상에 모인 주민들 앞에 허리를 숙이며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임 후보는 "군의원은 거창한 정치 구호를 외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편을 해결하는 자리"라며 "청송 곳곳의 크고 작은 민원을 누구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현장형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청송군 나 선거구 기호 5번 임재업 후보가 부남전통시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인사하며 표심을 다지고 있다. /김성권 기자
청송군 나 선거구 기호 5번 임재업 후보가 부남전통시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인사하며 표심을 다지고 있다. /김성권 기자

이어 "행정이 움직이기만 기다리는 수동적인 정치가 아니라 주민이 부르면 언제든 현장으로 달려가는 기동력 있는 군의원이 필요하다"며 "전화 한 통이면 바로 달려가는 생활밀착형 민원 해결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선 "정당의 논리보다 주민의 삶이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선거 때만 정당 간판을 앞세우는 정치로는 지역의 실질적인 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당선 이후에도 주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는 단순히 정당 기호를 보고 선택하는 선거가 아니라 주왕산·부남·현동·안덕·현서면의 미래를 책임질 진짜 일꾼을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인물 경쟁력을 거듭 강조했다.

선거 막판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임 후보는 네거티브 공세 대신 정책과 민원 해결 중심의 선거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t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