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말뿐인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로 지도를 바꾸는 것은 오직 실력 있는 시장만이 가능합니다."
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가 19일 '서산시 서해안 최고 관광도시' 청사진을 발표하면서 약속한 말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서산의 천혜의 자원을 경제 자산으로 탈바꿈시키는 '관광 대혁신' 비전을 선포하고 서산의 동서남북을 하나의 테마로 묶어 서해안 최고의 관광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했다.
서해안 최고 관광도시 청사진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서산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통해 서산을 세계적인 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간월도 관광지 내 18홀 규모의 관광형 파크골프장 조성 △해미·운산·간월도·삼길포·황금산을 잇는 '서산형 관광벨트'를 완성해 체류형 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관광 인프라도 대거 포함됐다. 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으로 힐링 거점을 마련하고, 운산 농어촌 관광휴양단지에 한우역사박물관과 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 상권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길포에 야간경관 조명을 개선하고 이동식 전망대인 '열기구'를 설치해 밤이 즐거운 서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서산이 가진 잠재력을 깨우는 힘은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에서 나온다"며 "서산시민의 자부심을 관광의 가치로 승화시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명품 관광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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