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회복시키겠다" 안민석, 정근식 후보와 공동 정책 발표
  • 박아론 기자
  • 입력: 2026.05.15 10:47 / 수정: 2026.05.15 10:47
선생님 지키는 세 가지 권리 회복 방안 공동 공약 선언
안민석 후보가 15일 국회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와 선생님을 지키는 권리 회복 방안 공동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안민석 후보 선거사무소
안민석 후보가 15일 국회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와 선생님을 지키는 권리 회복 방안 공동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안민석 후보 선거사무소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15일 "교권 보호와 교원 처우 개선, 교원의 시민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와 공동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선생님을 지키는 세 가지 권리 회복 방안'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선생님들의 부담은 계속되지만, 교원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제도도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며 "민원과 소송의 벽, 침묵의 벽, 행정과 잡무의 벽 등 세 가지 벽 앞에 놓여 있는 교원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가르칠 권리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는 개인의 민·형사상 책임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교육감 직속 교권 보호 전담기구를 설치해 법률·심리·행정 지원이 가능한 종합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안을 담았다.

15일 국회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왼쪽)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선생님을 지키는 권리 회복 방안 공동 공약 발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민석 후보 선거사무소
15일 국회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왼쪽)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선생님을 지키는 권리 회복 방안 공동 공약 발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민석 후보 선거사무소

특히 학부모 민원이 교사 개인에게 직접 가지 않고 교육청이 1차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한다.

보호받을 권리 회복을 위해서는 교직수당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교원 연수와 건강검진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원 마음건강 회복 휴가제 도입과 보결 수업 지원체계 마련 등을 통해 행정업무와 교육활동 분리도 추진한다.

안 후보는 "임기 첫날부터 약속들이 즉시 시작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며 "선생님이 두려움 없이 가르치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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