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14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각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진검승부'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후보 등록을 마친 허태정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목표로 △민생회복 △시민주권 △내란청산 등 3가지를 제시하며 "많은 시민께서 공감과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보내주고 있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이어 "압도적 승리를 통해 막무가내식 불통 시정을 끝내고, 시민이 주인인 대전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장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유능한 사람과 무능한 사람의 선거가 될 것"이라며 "대전 발전을 위한 큰 비전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대결, 나아가서 민선7기 동안 실정을 거듭했던 후보에 대한 사실상 심판의 선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우주항공, 바이오 등 7대 전략 사업을 바탕으로 대전시를 초일류 경제도시로 육성해 국민소득 4만 불 시대에 가장 먼저 진입하는 도시, '100·200클럽'에 가입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우선 대전에 본사를 둔 100개의 상장기업과 시가총액 200조 원을 이루는 경제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태정 후보와 이장우 후보는 앞으로 대전 전역에서 유권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