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후보, 농민단체협의회와 정책협약…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05.13 16:50 / 수정: 2026.05.13 16:50
"청양고추 경쟁력 강화·스마트농업 확대"…청년농 육성도 추진
김돈곤 더불어민주당 청양군수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에서 청양군 농민단체협의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돈곤 캠프
김돈곤 더불어민주당 청양군수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에서 청양군 농민단체협의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돈곤 캠프

[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김돈곤 더불어민주당 청양군수 후보가 청양군 농민단체협의회와 손잡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후보와 청양군 농민단체협의회는 전날 협약식을 열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경제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우선 청양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가공·유통 체계 고도화와 브랜드 경쟁력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증가 등 악화된 농업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경영 안정 지원 정책 확대와 농가 부담 완화 방안 마련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벼 재배 농가 공동방제 확대와 농업 보조사업 지원체계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과 후계농 육성을 위한 교육·정착·창업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년농 중심의 스마트팜 확대와 디지털 농업 기반 구축을 통해 미래형 농업 체계를 조성하고, 비가림 시설과 스마트 재배시설 등 기후위기 대응형 농업 인프라 확충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축산 분야에서는 축산환경 개선사업 확대와 축산농가 지원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과 주민 정주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푸드플랜 확대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순환경제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측은 앞으로 정기 간담회와 협의를 통해 주요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정책 반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청양군 농민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현장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농업과 지역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농업은 청양 경제의 뿌리이자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농업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고 청양의 미래도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양고추 산업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농업 확대, 청년농 육성 등 미래형 농업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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