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서산 경제의 심장인 대산석유화학단지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탄소중립의 파고로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가 10일 이를 정면 돌파할 '미래산업 수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석유화학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친환경 산업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통한 '산업 체질의 혁명적 전환'에 있다.
이 후보는 민선8기 전국 최초 바이오제품 탄소순환 시범도시 선정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실증센터 유치라는 성과를 기초로 이를 동력 삼아 CCU(탄소 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조기 완공을 약속했다. 또 그린 UAM·AAV(미래항공기기)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서산의 새로운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항공정비(MRO)와 미래 항공 클러스터 구축은 서산을 서해안권 산업 거점을 넘어 세계적인 첨단기술 도시로 도약시킬 핵심 승부수로 꼽히는 사업이다.
여기에 6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충남 최대 스마트팜 조성 등 이미 검증된 '일 잘하는 시장'의 추진력은 공약의 무게감을 더한다.
이 후보는 "경제는 막연한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일자리와 성과로 증명되어야 한다"며 "검증된 실력과 추진력으로 서산의 100년 먹거리를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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