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5·18 46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연다
  • 김영신 기자
  • 입력: 2026.05.11 10:42 / 수정: 2026.05.11 12:09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민주주의 정신 계승
합창·길놀이·영화 상영·달리기·광주 현장 답사
전남 순천시에서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기념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열린 문화제 모습. /순천YMCA
전남 순천시에서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기념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열린 문화제 모습. /순천YMCA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전남 순천시에서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기념행사가 열린다.

순천YMCA는 문화제부터 광주 현장 답사, 달리기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6시 조례호수공원에서는 5·18 기념문화제가 열린다. 행사는 소리골 남도 등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순천YMCA·YWCA 합창단, 6·15통일합창단, 공연팀 '각진녀석들' 등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주먹밥 나눔과 영화 '비상12.3' 상영도 준비돼 있다.

이어 16일 오전 9시 30분에는 조례동 검찰청 앞에서 출발하는 광주 현장 답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일빌딩245, 옛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 민족민주열사묘지 등을 방문해 5·18 역사를 현장에서 느끼게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답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민들이 함께 달리며 민주화 정신을 기리는 '5.18km 달리기'가 순천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출발해 5.18㎞를 돌아온다.

순천YMCA는 문화제, 달리기, 현장 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지난해 행사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순천YMCA
순천YMCA는 문화제, 달리기, 현장 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지난해 행사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순천YMCA

김영대 순천YMCA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5·18의 가치가 일상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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