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길 성주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본선 체제 돌입
  • 정창구 기자
  • 입력: 2026.05.10 12:15 / 수정: 2026.05.10 12:15
이철우·정희용·임종식 등 지역 보수 핵심 인사 총출동
정영길 국민의힘 성주군수 후보는 9일 오후 경북 성주읍 시가지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정영길 후보 캠프
정영길 국민의힘 성주군수 후보는 9일 오후 경북 성주읍 시가지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정영길 후보 캠프

[더팩트 | 성주=정창구 기자] 정영길 국민의힘 성주군수 후보는 9일 오후 경북 성주읍 시가지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행사장에는 지지자와 주민 1000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보수 진영 핵심 인사들이 총집결한 '보수 원팀' 출정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고령·성주·칠곡)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이창우 전 성주군수, 이태근 전 고령군수,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 등 지역 정가의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이창우 전 성주군수, 이태근 전 고령군수,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 등 지역 정가의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정영길 후보 캠프
이날 개소식에는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이창우 전 성주군수, 이태근 전 고령군수,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 등 지역 정가의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정영길 후보 캠프

행사장은 축하 화환과 지지 현수막으로 가득 찼고, 후보가 등장하자 지지자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다.

이날 선거대책위원회도 공식 출범했다. 이종목 성주유림연합회장이 총괄선대위원장, 배선호·이규현·유성학 위원장이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되어 '성주 원팀' 체제가 완성됐다.

정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정영길 후보는 군의원과 4선 도의원을 거치며 이미 검증된 준비된 인물이다"라며 "당선되는 순간 연습 없이 바로 일할 수 있는 성주 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도 "정영길 후보는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뛰어온 사람"이라며 "성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 강한 추진력을 가진 후보"라고 힘을 보탰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영길! 정영길!"을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연단에 오른 정 후보는 잠시 객석을 둘러본 뒤 힘 있게 첫마디를 꺼냈다. "성주가 키운 정영길, 이제는 제가 성주를 위해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사무소 문을 여는 자리를 넘어, 성주 보수 진영이 하나로 뭉친 필승 결의의 장이었다. /정영길 후보 캠프
이날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사무소 문을 여는 자리를 넘어, 성주 보수 진영이 하나로 뭉친 '필승 결의의 장'이었다. /정영길 후보 캠프

이 한마디에 행사장은 박수와 환호로 흔들렸다. 정 후보는 "지금 성주 앞에는 경북도와 대구시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손발 맞는 강력한 국민의힘 원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참외 산업 디지털 전환 △물류·관광 거점도시 조성 △동서 3축 고속도로 조기착공 △미래교육지원센터 건립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멈춤 없는 성주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병환 군수가 추진해 온 성과는 더욱 속도감 있게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더 강하게 채우겠다"며 행정 연속성과 안정적 군정 운영을 전면에 내세웠다.

정 후보는 연설 말미 "20여 년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땀 흘리며 배운 것이 저의 가장 큰 자산이다"며 "성주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중앙정부, 국회, 경북도는 물론 세계 어디라도 뛰는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이 끝난 뒤에도 지지자들은 쉽게 자리를 뜨지 않았고, 후보와 악수를 나누며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사무소 문을 여는 자리를 넘어, 성주 보수 진영이 하나로 뭉친 '필승 결의의 장'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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