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 전문학 서구청장 후보와 간담회…지역 교육환경 개선 '한뜻'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5.07 15:44 / 수정: 2026.05.07 15:46
대전시 서구 권역별 교육 수요 점검·체감도 높은 현안 개선 방안 논의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사진 오른쪽)가 6일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서구청장 후보(왼쪽)와 전문학 선거캠프에서 교육 현안 해법 공유를 위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선치영 기자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사진 오른쪽)가 6일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서구청장 후보(왼쪽)와 전문학 선거캠프에서 교육 현안 해법 공유를 위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선치영 기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와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서구청장 후보가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뜻을 함께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후보는 6일 전문학 후보 선거캠프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안·관저 등 신도시권, 도마·변동 등 재개발권, 갈마·월평 등 기존 주거권, 기성 등 농촌형 생활권이 함께 존재하는 대전시 서구의 권역별 교육 수요를 점검하고 학교 설립, 통학안전, 교육 문화 인프라, 학교시설 개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가칭) '도안2고' 설립 △특수학교·특수유치원 등 특수교육 기반 확충 △백운초·복수초 등 통학안전 개선 △권역별 맞춤형 교육환경 균형발전 △성천초 기존 부지 활용 △학교시설 무료 개방 및 관리 체계 개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성천초 기존 부지 활용과 관련해서는 학교시설복합화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교육·문화 수요에 대응하되 주민 이용과 관련한 교통·주차, 주변 민원, 지역 평생교육·문화 프로그램 연계 등은 필요한 범위에서 서구와 협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학 서구청장 후보는 "서구의 교육 현안은 학교 안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통학로, 주민 이용시설, 지역 프로그램 등 생활행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서구 차원에서도 학생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서구는 신도시, 재개발지역, 기존 주거지역, 농촌형 생활권이 함께 존재해 교육 수요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지역"이라며 "학교 설립, 통학안전,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은 교육청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다각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맹 후보는 이어 "이번 간담회는 서구 학생들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교육청이 책임질 일은 분명히 책임지고 지자체와 협력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의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변화를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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