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무는 교육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는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교육은 주거·교통·돌봄·청년정착·산업인재 양성과 직결된 도시정책"이라며 "시장으로서 교육청 권한을 존중하되, 천안시가 할 수 있는 일은 적극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환경 개선에 직접 나서는 '교육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은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설·증축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천안형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교육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지원 △AI·디지털 중심 미래교육도시 조성 △대학도시 협력과 청년 정착 지원 △학부모 부담 완화 및 공교육 지원 확대 △학교시설 복합화와 지역사회 공유 △평생학습도시 강화 △교육행정 협력체계 구축 등 9대 과제다.
박 후보는 "천안시는 학교를 직접 짓는 기관은 아니지만 도시계획과 교통·안전·돌봄을 책임지는 지방정부로서 교육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며 "교육청과 손잡고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과밀학급, 원거리 통학, 돌봄 공백, 교육격차를 더 이상 학부모의 부담으로 남겨두지 않겠다"며 "아이들은 안전하게 배우고, 부모는 안심하며, 청년은 천안에서 정착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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