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의성·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지역 곳곳에서 차량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4분쯤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5번 국도에서 주행 중이던 K7 승용차 엔진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7시 17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14년식 K7 차량 1대가 전소됐다.
이어 낮 12시 1분쯤에는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186㎞ 지점에서 2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40여 분 만인 오후 12시 42분쯤 진화됐으며, 운전자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2016년식 25톤 화물차 1대가 반소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고속도로 주행 중 타이어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6시 33분에는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5번 국도에서 쏘렌토 차량이 주행 중이던 경운기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인 80대 남성이 도로 밖 수로로 추락한 채 발견됐으며, 출동한 구조대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 사고의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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