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배제' 안병국 포항시의원, 국민의힘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
  • 박진홍 기자
  • 입력: 2026.05.03 10:43 / 수정: 2026.05.03 10:43
"3선 경험으로 원도심 재개발 완성, 시민 평가 직접 받겠다"
안병국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안병국
안병국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안병국

[더팩트ㅣ포항=박진홍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된 안병국 경북 포항시의원 예비후보가 2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3선 시의원인 안 예비후보는 이날 "정당의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3선 경험을 바탕으로 4선의 책임을 다해 원도심 회복을 완성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4년 의정 활동에서 중앙동·죽도동 일대 5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벨트 조성과 재개발 기반 마련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향후 원도심 재생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앙상권을 청년 창업과 문화 중심으로 전환하고, 죽도시장·영일대를 연계한 체류형 소비 구조를 구축해 도심 활력을 높이겠다"고 미래 구상을 밝혔다.

그는 공천 결과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 지방선거는 정당 경쟁 이전에 누가 지역을 위할 준비가 됐는지 시민이 판단하는 선거"라며 "무소속으로 주민들의 뜻을 직접 묻고, 겸허히 평가받겠다"고 정면 돌파 의지를 다졌다.

또한 그는 과거 한 차례 시의원 낙선 후 도시공학을 전공하며 쌓은 전문성을 언급하며 "원도심에 뿌려진 변화의 씨앗을 완성할 추진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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