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선대위 출범식 개최
  • 선치영,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5.02 12:29 / 수정: 2026.05.02 12:29
"동구 체질 바꾸고 르네상스 완성"…책임·유능함 내세워 재선 승부수
박희조 국민의힘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가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1차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선치영 기자
박희조 국민의힘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가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1차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선치영 기자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박희조 국민의힘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가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1차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잇따라 진행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개소식에서 "행정은 군림하는 권력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책임"이라며 "동구의 체질을 바꾸고 '동구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와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 인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또한 축하 예배도 함께 진행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박 후보는 그동안의 성과로 통합가족센터 개관, 천동중 개교 추진, 영어도서관 공모 선정, 북카페 및 스마트도서관 조성 등을 언급하며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동구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비전으로 △천동고 유치 및 성남중 신설 △AI 중점학교 추진 △대전역 인근 BIG 5급 종합병원 유치 △에어돔 체육시설 조성 △용전동 국토관리청 부지 복합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정부와 대전시의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원팀으로 함께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1일 열린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치영 기자
지난 1일 열린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치영 기자

박 후보는 이어 "행정은 결코 군림하는 권력이 아니라 실질적인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이라며 "변방의 원도심이라는 낡은 이미지를 깨고 발전의 기틀을 다진 것에 이어 책임과 유능함이라는 보수의 깃발을 꽂아 진정한 '동구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후보는 끝으로 "합리적이고 유능한 보수의 가치로 시작된 동구 르네상스를 압도적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세금이 아깝지 않은 실질적인 생활 정치를 이곳 동구에서 구민들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박 후보는 1차 선대위 핵심 인선도 발표하며 조직 정비를 마쳤다. 이번 선대위는 17명의 공동선대위원장단과 전·현직 동구의회 의장이 맡은 총괄선대본부장 체제로 구성돼 정무적 무게감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오관영·박영순 전현직 동구의회 의장이 임명됐으며, 공동선대위원장단에는 이태형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17명이 참여했다. 후원회장으로는 박병호 전 동구청장이 위촉됐다.

특히 선대위는 교육·청년·복지·전통시장·소상공인 등 분야별 30여 개 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정책 중심 선거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중 신설과 천동고 유치 등 핵심 공약과 연계한 교육 정책, 지역 상권 활성화, 촘촘한 복지망 구축 등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 의지도 함께 담겼다.

박 후보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사들과 지역을 아우르는 통합형 조직으로 원팀을 구축했다"며 "동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선거로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1일 열린 박희조 국민의힘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선치영 기자
1일 열린 박희조 국민의힘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선치영 기자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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