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맹정호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는 29일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의 핵심으로 삼는 '시민 참여형 공약'을 발표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맹 후보 측은 '시민이 제안하고 맹정호가 공약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 여러분이 직접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다듬어 공약으로 만들었다"면서 "시민의 서산은 시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 만큼, 그 어떤 공약보다 우선해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에 발표한 '시민 참여형 공약'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정책들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주요 공약으로 △'감자마켓' 중고거래 안심센터 설치 △아파트 내 어린이 승강장 설치 △김장에서 해방 '서산 김장축제' 개최 △공원과 거리 플리마켓 활성화 △노동자 교육·검진 인프라 구축 △동부시장 '맛남의 광장' 및 통합택배센터 설치 등이다.
이번 공약은 단순히 행정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제안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약에 그대로 녹여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맹 후보는 "시민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공약인 만큼, 그 어떤 약속보다 먼저 실천해 '시민의 서산'을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맹 후보 측은 시민 참여형 공약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거운동기간 내내 그리고 당선 이후에도 끊임없이 시민들의 제안을 접수하여 공약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