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자족도시 완성"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재선 출마 공식화
  • 박아론 기자
  • 입력: 2026.04.29 12:09 / 수정: 2026.04.29 12:09
29일 예비후보 등록 후 광주시청서 기자회견…10대 공약 밝혀
29일 광주시청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방세환 시장. /박아론 기자
29일 광주시청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방세환 시장. /박아론 기자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9일 "지속가능한 50만 자족도시를 완성해내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방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 복지, 환경 등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선8기 260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고, 모든 분야에 걸쳐 성과를 내온 바 있다"며 "대규모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설계자가 직접 마무리까지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9기 핵심 공약으로 △2030 철도 중심 교통도시 완성 △스파이더 웹라인 도로망 구축 △지능형 스마트 교통체계와 교통복지 실현 △스포츠 경제 확장 등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수서~광주 복선전철의 조기 착공을 시작으로 태전·고산역 확보를 위한 경강선 연장, JTX 중부권광역급행철도를 추진하겠다"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불합리한 용도 지역을 조정하고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9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하는 방세환 시장. /박아론 기자
29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하는 방세환 시장. /박아론 기자

이어 "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공장밀집지역을 정비해 공업용지를 넓히고, 광주·곤지암 역세권 2단계와 삼동·초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광주역세권 상업·산업 용지 복합 개발사업과 그레이트 경안천 프로젝트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광주형 산림 복지 마스터플랜 실행 △탄소중립 실현 △소상공인과 기업 자생력 강화 △주요 생활 인프라 건립 사업 추진 △지속가능한 50만 자족형 도시 완성 등도 함께 꺼냈다.

방 시장은 "광주시아이바른성장센터의 운영을 더 탄탄하게 하고, 경기도 동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과 시 최초 국공립 장애 전문 어린이집 구축에도 힘쓰겠다"며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와 하천 정비 그리고 생활권 종합 정비로 안전 도시를 구현해 내겠다"고도 했다.

그는 "시민이 체감하는 책임 행정과 검증된 리더십으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끝까지 책임져 도시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방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방 시장이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부시장이 직무를 대신 맡게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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