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가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새마을 정신 계승과 지역사회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전시는 대전시새마을회와 함께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각 구청장, 박영복 대전시새마을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축하와 함께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이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대전 새마을이 앞장선다"는 구호를 외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대전시새마을회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양 기관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영복 대전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국가적 위기 상황마다 앞장서 극복해 온 역사"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등 시대적 과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대한민국 발전의 근간"이라며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운동 제창을 기념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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