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서울 출퇴근 여건 개선된다…인천시, 광역버스 M6751 운행 시간 조정
  • 김재경 기자
  • 입력: 2026.04.27 09:23 / 수정: 2026.04.27 09:23
여의도 이동 수요 반영…첫차 10분 앞당겨
송도 재외동포청 출퇴근 여건 개선될 듯
광역급행(M) 버스. /인천시
광역급행(M) 버스. /인천시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 광역급행버스 M6751번의 운행 시간이 조정돼 송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인천 송도 e편한세상 정문과 서울 공덕역 6번 출구를 기·종점으로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M6751번 노선의 운행 시간을 이용객 수요에 맞춰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M6751번 노선은 송도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광역버스준공영제 이후 시와 운수업체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차량 출고 및 운수종사자 채용 문제 등을 극복하고 지난 2025년 11월 면허대수 8대를 모두 확보해 정상 운행 중이다.

해당 노선은 'e편한세상 정분~센트럴파크역~여의도~공덕역'을 환승 없이 연결하는 노선이다.

시는 노선 특성을 반영한 운행 시간 조정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6개월간 모니터링을 거쳐 상행(인천~서울) 첫차 시간을 약 10분 앞당겨 여의도 등 서울 출근시간대 운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며, 하행(서울~인천) 노선도 이용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운영 시간 조정으로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재외동포청 등 송도로 통근하는 서울 거주 직장인들은 기존 하행 첫차 이용 시 오전 9시쯤 송도에 도착해 출근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조정으로 첫차 시간이 앞당겨지면서 송도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인천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해당 노선 운행업체의 타 노선인 M6462번 증차를 올해 상반기 내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출퇴근 시간대에 맞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은 시민이 체감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이용객 수료를 반영한 광역버스 운행 개선을 통해 교통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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