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 '행정수도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제안서를 직접 전달하며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26일 민주당과 조 후보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한 달여간 이어온 민생 현장 행보의 일환이다.
정 대표는 이날 조 예비후보와 함께 시장을 돌며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 필요성도 거론됐다.

정 대표는 특히 냉난방기 지원 등 실질적인 비용 부담 완화 대책을 언급하며 "민생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후 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지방선거와 세종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예비후보는 세종시 핵심 과제로 꼽히는 행정수도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거듭 요청했다.
조 예비후보는 "민생을 살리는 정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책임 있는 정치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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